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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들은대로] 얌체족에게 일침

 ◇…-얌체족에게 일침
자신의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해놓은 것에 불만을 품고 타이어를 펑크낸 사람이 검찰에 구속. 윤모씨(48)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S주차장 옆 도로에 늘어서있는 승용차 7대를 펑크내 51만여원의 피해를 끼쳤다는 것.
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주차장에서 일했던 윤씨는 유료주차장 바로앞에 차량들이 즐비하게 주차돼있자 이에 앙심을 품고 하나씩 펑크내다 현장에서 붙잡혀 결국 돈은 돈대로 물어주고 형사처벌은 처벌대로 받게될 상황에 직면.

 

◇…-사무실에서 체포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치단체장을 만나려다 못만나자 군청에서 폭력을 휘두른 사람이 현장에서 긴급체포돼 구속.
전주지검 정희찬 검사는 김모씨(32.무주군 설천면)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무주군수를 만나러 갔다가 못만나자 비서실 여직원등에게 폭언을 한뒤 화병, 테이블등을 깨는등 소란을 일으키다 결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서 체포. 조사결과 김씨는 환경개선 부담금 12만8천원을 납부안해 무주군에서 가압류를 붙이자 이에 불만을 품고 군청에 들어갔던 것으로 나타나 혹떼려다 혹을 붙인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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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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