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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어린이 견학시켜줘



 

올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에서 미스 진을 수상했던 표정란(21)양의 아버지가 섬어린이 4명을 초청, 2박3일간 고향인 김제일대를 견학시켜줬다.

 

표양의 아버지인 표성철씨(47.김제농협이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옥도면 야미도분교 초등학교 6학년생 4명을 초청, 벽골제, 금산사등지를 관광시켜준것.

 

표씨는 특히 학생들과 함께 전주지검을 찾아 검사와 어린이들이 대화할수 있도록 했다.

 

소년소녀가장 세대에게 14년간이나 장학금을 전달해온 표씨는 주민건강을 위해 요촌동과 서흥동에서 매주 2회씩 방역활동을 하는등 남다른 봉사활동을 펴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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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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