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익수)가 농업기계화 촉진및 낙후된 농어촌 환경개선을 위해 진봉지구 등 9개지구에서 추진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공사가 지난 20일 모두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19억4천8백만원을 투자, 지난 6월에 시작한 이번 사업은 김제관내 5개지구(진봉3·성계·서포·성덕2·삼평지구)11.3km와 부안관내 4개지구(하장·평교3·98삼간·대초지구)8.8km 등 모두 20.1km 구간에 대해 폭 3m로 확·포장공사를 실시한 것.
이로써 3천89ha의 농경지에 대한 영농이 가능해져 생산비와 노동력의 절감이 기대된다.
김익수지사장은 ”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공사를 통해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