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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하수처리장 안전시설 미비로 어린이 중상

 

 

하수처리장내에서 놀던 어린이가 중상을 입자 어린이 부모가 하수처리장내 안전시설 미비때문이라며 행정당국에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행정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0월25일 오후 3시경 김모군(8, 김제시 교동)은 학원을 다녀온 다음 요촌동 소재 하수처리장내에 야적중이던 수로관 위에서 놀던중 넘어져 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전북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김제시청 상하수도과 직원들은 도의적인 책임을 인정하고 십시일반 2백만원을 마련, 김군 부모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김군의 부모는 자신들의 생활이 어려운 만큼 김군의 의료보호 1종 취득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관련 시 사회복지 관계자는 ”김군의 사정은 딱하나 현행 법규상 김군의 의료보호 1종 취득은 어려운 실정이다"면서 “현재로서는 의료보호 2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군의 부모는 시장면담을 요청하며 한결같이 김군의 의료보호 1종 취득을 고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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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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