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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백산면 주민자치위, 지역공동체 형성 큰 몫

 

 

김제시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창균)가 지난 7월 구성된 이래 주민편의및 복리증지 활동에 본격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백산 자치위는 20여명의 회원으로 지난 7월 구성, 풍물반및 서예반·댄스교실·바둑교실·헬스반·찜질방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달부터 신청자를 모집, 현재 2백여명이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백산면사무소 강당에서 30명의 바둑 동호인들이 모여 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토의하고 바둑대회도 개최, 주민 상호간 친선을 도모했다.

 

주민 최현호씨(53)는 ”지금까지는 농촌에서 농한기에 마땅히 여가를 보낼만한 공간이 없어 아쉬었는데 이러한 자리가 마련되니 정보도 교환하고 유익하다“고 말했다.

 

김 자치위 회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이용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종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밝은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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