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합창단(단장 권두삼 부시장) 창단 연주회가 지난 21일 오후3시 시청 대강당에서 음악동호인과 시민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Poster의 ’스와니 강’을 시작으로 ’Prayer of st Francis’(성프란시스의 기도), ’Flying Free’(훨훨날아요) 등의 여성합창과 특별연주인 알토섹스폰 연주 ’Tristesse De Laura’(슬픈 로라), 피아노 독주와 알토 섹스폰을 위한 합창 ’Cranes(백학), 외국합창 ’Vive La musica’/가요합창, ’사랑으로’ 등 21곡의 선율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 관객들로 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김제시립합창단은 금년 5월 창단돼 그동안 2002 세계소리축제와 지평선축제 축하공연, 가을음악회 등에서 공연, 시민들로 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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