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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FA컵을 넘어 AFC컵을 노린다”

 

"FA컵을 넘어 AFC컵을 노린다”.

 

'2003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 우승'자격으로 2004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전북현대가 AFC컵에서 중국 상하이, 태국 BEC 등과 예선리그를 벌이게 된다.

 

주빌로 이와타(일본), 상하이 선화(중국), 전년도 대회 준우승팀인 BEC(태국)와 함께 E조에 속해 있는 전북현대는 내년 2월11일 주빌로 이와타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5월19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홈엔드어웨이 방식으로 1차 예선리그를 치르게 된다.

 

전년도 대회 우승국인 사우디를 비롯, 일본과 중국, 이란, 바레인, 쿠웨이트 등 모두 14개국 29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AFC(아시아 축구연맹)주관아래 아시아 프로축구 최강을 가리는 대회. 기존의 아시안 클럽챔피언십, 아시안컵위너스컵, 아시아슈퍼컵을 통합한 대회로 올해로 두번째 대회가 열리는 것.

 

전북현대와 정규리그 우승팀인 성남 일화가 참가하며 AFC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팀은 이듬해 FIFA가 주관하는 세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A∼G조까지 1차 예선리그 각조 1위팀과 전년도 우승팀을 포함, 모두 8개팀이 하반기에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리그를 치르게 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대전 시티즌과 성남일화가 동부지역 8강전에 진출했지만 중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패해 4강에 오르지는 못했다.

 

전북현대의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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