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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바다목장 선물 가져올까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이 군산을 방문하는 26일 '바다목장사업' 후보지가 결정 발표될 예정이어서 장 장관이 '바다목장'을 방문 선물로 가져올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장관의 지방 초도 방문시 보통 인근 지역을 함께 방문해온 관례를 깨고 전북지역만 방문한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 전북이 적격지로 이미 평가받지 않았느냐는 예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해수부의 바다목장사업은 2009년까지 3백80억원을 들여 바다자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해권에서 충남과 전남, 전북이 공모 신청을 한 상태다. 해수부는 한국해양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에 용역을 맡겨 당초 지난 19일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발표 시기를 미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었다.

 

전북은 부안과 군산해역 2곳을 후보지로 추천했으며, 새만금사업 등에 따른 어장 상실과 천혜의 여건 등을 들어 전북 유치를 희망해왔다.

 

해수부는 수온 등 환경분야 5개 항목, 어종의 다양성 등 자원조성분야 3개 항목, 관광객수 등 사회경제분야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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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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