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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김제 고품질쌀 최우수시 선정…전국선 3위

 

김제시가 금년도 농림부와 전북도가 공동으로 주관, 평가한 2003년 고품질쌀 생산대책 추진 시·군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음과 동시 도내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로써 김제시는 지평선쌀이 전국농산물 품평회에서 3년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과 함께 곡창지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시는 그동안 고품질쌀의 생산은 무엇보다도 품종선택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2월부터 전체 농가의 재배품종 의향조사를 실시, 보급종자 공급과 함께 겨울철 영농교육을 통해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추진해 왔다.

 

그 후 금년 1월 16일, 쌀 생산 대책협의회를 시작으로 고품질쌀 생산 대책 추진사업을 위해 총 44개 사업에 1백6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지평선쌀의 특화를 통한 전북쌀 제값 받기에 노력해온 점과 게르마늄쌀 등 기능성쌀 개발·오리농법·미생물 농법 및 우렁이 농법 등을 통한 무농약·저농약쌀 등 친환경 기능성쌀 재배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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