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17:0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부·청와대
일반기사

노무현 대통령 건교장관 인선평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단행된 개각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혁신역량을 고려한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전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강동석 신임 건교부장관에 대해 "개발과 보존이 균형을 이루는 가운데 한반도의 시각뿐 아니라 시야를 넓혀서 동북아, 그리고 세계적 관점에서 국토의 균형배치 전략을 추진해 나가는데 적합한 인사”라고 평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열린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도 신임 건교부장관에게 "국토기능의 균형배치는 동북아 관계 등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시야를 넓혀 효율적으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고, 강 장관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와함께 노 대통령은 '코드인사 포기'논란과 관련해 "코드인사를 포기한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표현 자체가 부적절하다”면서 "지도자와 같은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사람을 기용하는 것은 모든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공통된 일로써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재풀 소진'문제에 대해서도 "인재풀이 다 한 것이 아니라, 약세의 후보이던 시절에 비해서는 대통령으로서 당연히 인재풀이 넓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kimj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