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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논농사 2,517억원, 밭농사 921억원 등 수익 올려

 

김제시가 지난해 논과 밭에서 거둬들인 수익은 논농사가 2천5백17억원, 밭농사 9백21억원 등 총 3천4백38억원으로 논농사가 밭농사보다 1천5백96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김제시의 논 전체면적은 22,820ha로써 2모작 재배면적은 4,459ha이며 그중 보리는 3,941.6ha, 밀 47.4ha, 시설감자 3백ha, 푸른들가꾸기 1백70ha 등으로 전체의 19.5%를 차지했다.

 

2모작 수익은 총 2백13억원으로써 그중 보리가 1백38억원으로 10a당 조수익이 35만원이고 순수익은 23만원이며 시설감자 또한 75억원으로 10a당 조수익은 2백50만원, 순수익은 1백5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논, 밭을 합한 2모작별 재배면적은 4천5백49ha로 논은 2모작 면적이 4천4백59ha이고 밭 2모작 면적은 쑥갓 등 5종, 90ha으로써 겨울철 밭 2모작은 극히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밭 작물의 대표적인 것은 포도로 1백62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10a당 조수익은 3백65만원, 순수익은 2백19만원이며 고추의 경우 58억원으로 10a당 조수익 92만원, 순수익은 55만원으로 조사됐다.

 

기타 배와 파프리카·마늘·수박·인삼·생강·고구마 등에서도 약간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 2모작의 수익은 상추와 시금치·쑥갓 등에서 31억원의 조수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곽인희 시장은 이와관련 "전체적으로 볼때 밭농사에 비해 논농사가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반당 순소득은 밭 시설채소가 높기 때문에 앞으로 농촌소득증대를 위해 밭작물 재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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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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