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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판매수익금 전액 불우시설돕기에 쓸 터

김제 '빵사모'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으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desk@jjan.kr)

 

김제시 여성회관이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는 생활제과반 및 제과기능사반을 수료한 주부 30여명이 '빵사모(빵을 사랑하는 모임)'를 결성,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김제 빵사모(회장 소정숙)회원 30여명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접 만든 롤케익과 음료수를 들고 비인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로 격려했다.

 

빵만드는 기술을 익힌 회원들은 무엇인가 자신들도 사회에 환원해야 된다는 소신에 빵을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는 계기가 됐다.

 

빵사모 회원들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갖기로 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내 제과점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선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김제시청 직원들과 여성회관 수강생들을 상대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은 어린이 날과 추석, 연말에 전액 불우시설돕기에 쓸 계획이다.

 

빵사모 소정숙 회장은 "가능하면 매년 행사를 마련, 불우이웃을 돕고 싶은 생각이다”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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