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가스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한국가스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금번 일제점검은 관내 25개 LP가스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공급계약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아파트 및 주택가 등에 장기 주차하고 있는 충전용기 적재차량을 단속하게 된다.
이번 단속은 안전공급계약을 미체결했을 때와 이중계약을 집중단속하고 가스충전용기 보관실태 등도 지도점검, 옥외보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위반업소 및 충전용기 적재차량에 대해서는 사안이 경미할시 경고 및 개선명령, 중대과실일 경우 사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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