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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우체국 금융서비스 일시중단

 

우체국 금융시스템 전환작업에 따라 29일 0시부터 3월2일 0시까지 48시간동안 우체국 금융서비스가 일시중단된다. 전자금융(인터넷뱅킹·폰뱅킹)과 무인자동화창구, 체크카드 등 금융관련 서비스가 이 기간동안 모두 멈춘다.

 

전북체신청은 26일 개방형·분산처리 형태로 구축됐던 시스템을 중앙으로 통합, 내달 2일부터 새로운 시스템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융공동망 및 연동거래 폭증과 온라인거래 증가 등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시스템 성능개선이 필요하게 돼 내달부터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가동하게 됐다는 것.

 

시스템이 바뀌면 금융서비스가 현재보다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처리속도가 빨라지는 등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우체국은 새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존의 예금·보험 통합 인터넷시스템, 금융콜센터시스템, 무인자동화창구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뱅킹 이용시간도 오전 7시에서 23시30분까지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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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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