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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변주택 전주서 아파트 221세대

 

보안부대가 이전된 전주 인후동 지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건설업체가 선시공 후분양으로 아파트를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주택업체인 선변주택은 구 보안부대 부지에 34평형 '행복한 세상'아파트 221세대를 평당 4백만원에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사우나시설 및 기타시설 등을 기본사항으로 적용하는 한편 비용절감을 통한 분양가 인하를 위해 모델하우스를 현장에서 공개했다.

 

특히 이 아파트가 입지한 인후동 지역은 인후주공 아파트 1단지 1천236세대와 2단지 1천549세대의 재건축사업 및 인근 농원지구 등 개발이 활기를 띠는가 하면 교통·교육여건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측은 2004년 10월 입주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이 80% 이상 진척된 이 아파트를 토대로 지역내 대표적인 주택건설사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선변주택 관계자는 "입주민 보호를 위해 도내 업계 최초로 선시공 후분양을 실시하고 있다”며 "내집마련을 원하는 서민들은 현재 선착순으로 분양중인 잔여세대에 관심을 기울여 볼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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