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변론을 맡을 대리인단에 전북출신인 한승헌 전 감사원장과 하경철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참여한다.(관련기사 11·15면)
한 전 원장은 탄핵변론 대리인단의 실무를 총괄하며, 하 전 재판관은 법정대리인을 맡게 된다.
한 전 원장은 16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만큼 치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하 전 재판관은 "탄핵사유에 결함이 있다”며 적극적인 변론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한편 대리인단은 현재 민변 고문을 맡고 있는 '법조계 원로'유현석 변호사와 최병모 민변회장,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10여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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