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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자이 아파트 전주에 온다

 

LG자이 아파트가 전주 송천동 지역에 들어선다.

 

<유> 한백종합건설(대표 소희영)에 따르면 전주 송천동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내 6천8백여평에 34평형 324세대, 46평형 104세대 등 총 428세대의 'LG전주자이'아파트를 다음달 말께 공급할 예정이다.

 

LG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삼성래미안, 현대홈타운, 대림e―편한세상 등과 함께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수도권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파트로 '자이(Xi)'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를 의미하는 영문자의 약어이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및 전군간 전용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용이할 뿐 아니라 35사단 이전에 따른 전주 북부권 개발 기대감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측은 세대 내부에 부재시 방문자 리트스 관리 및 외부에서 핸드폰이나 PC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홈네크워크시스템을 갖춘데다 친환경정수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신개념의 인텔리전트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치냉장고 및 가스오븐렌지, 붙박이장, 화장대 등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들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한편 입주자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벽지 및 인체에 무해한 접착본드 등을 사용할 방침이다.

 

한백건설 관계자는 "35사단이 이전되면 송천동이 북부권 개발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인근에 대형할인쇼핑몰 및 및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솔내고(구 전북체육고) 옆에 건설중이며 조만간 일반에 공개한다. 문의 277-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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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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