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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분산으로 운행시간 단축 효과 커

 

내년 완공예정인 지방도 714호선(금구∼황산)4차선 확·포장 공사와 관련, 나머지 구간인 황산과 검산 과선교를 잇는 도로의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도 23호선과 연결하는 동부지역의 주요 간선도로로서 현재 진행중인 금구와 황산간 도로 확·포장만으로는 실질적인 효과가 없어 이 구간의 도로신설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총사업비 3백31억원이 투자돼 실시되고 있는 금구∼황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현재 약 70% 정도 진행중에 있으며 황산과 검산과선교를 잇는 도로 개설에는 약 2백13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도 714호선 확·포장공사가 완공될 경우 하루 평균 5만3천여대의 교통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김제∼이서∼전주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적체를 해소할 수 있으며 호남선 고속철도 운행에 따른 김제역의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김제역 주변 개발촉진과 전주권 철도 이용객의 증대 효과,전주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운행시간의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황산과 검산과선교를 잇는 도로 개설은 필수적이다”면서 "전북도에 수 차례 건의했으며 내년도에 실시설계 용역이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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