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농촌인구의 감소 및 노령화로 인한 농번기의 부족한 농촌인력을 적기에 지원,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관내 47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에따르면 노약자와 국가보훈 대상농가 등 일손 부족농가의 모내기, 과실솎기, 지주대 설치 등의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알선(지원)창구를 운영, 영농시기를 잃지 않고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있다는 것.
지난달 30일에는 교통행정과 남해룡 과장 등 직원 15명이 광활면 옥포리 회진마을 김모씨(53) 소유 감자밭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산업과 직원 20여명도 황산동 덕조마을 김모씨(72)소유 사과 과수원을 찾아 과일솎기를 실시하는 등 농촌일손돕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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