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 아리랑 작가 조정래씨의 문학강좌가 15일 김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문인협회 전북지회와 김제지부 회원, 시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문학강좌는 아리랑의 발원점이며 김제인들의 독립투쟁사, 이민사 등 개화기, 일제 강점기의 실상을 재조명 해 봄으로써 우리 문학사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문인협회 김제지부 문충곤 지부장은 "조정래 작가를 모시고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우리 회원들간의 활발한 교류도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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