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달근)는 5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대학생 48명을 경찰서 및 각 지구대에 배치, 경찰업무를 보조하며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들 대학생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주 5일동안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경찰서는 교통지도계에 배치, 교통질서 홍보와 주차위반차량 계몽활동을 하게 되고 지구대는 민원안내 등 대민 봉사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제경찰서는 금년 1월에도 대학생 70명을 현장체험토록 배려하여 학생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달근 서장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현장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열린 경찰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고 취업활동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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