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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섭의 골프스쿨]클럽ㆍ손, 가야할 길이 있다

 

우리가 스윙을 하게되면 클럽헤드와 볼이 접촉하여 볼이 움직이게 되고, 이 움직인 볼은 스윙의 결과로 멀리 날아가는 것이다. 볼이 움직이면서 3가지의 물리적인 힘이 작용하게 되는데, 이는 거리, 높이와 방향이다. 이 세 가지가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스윙 결과의 만족이 달라지는 것이다. 스윙 결과에 대한 여러가지 불만들이 많이 있는데, 이 모든 결과들은 본인이 스윙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거리가 나지 않는 것은 클럽헤드 스피드가 작아서 거리가 적게 나오는 것이며, 볼의 탄도가 적절하지 못해 거리가 짧을 수 도 있다. 볼이 너무 높거나 낮게 뜨게 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또한 클럽헤드 무게중심에 볼을 맞히지 못하면 거리에 많은 손해가 있을 것이 자명하다. 이러한 것들은 볼의 탄도와 거리의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결과들이다. 거리와 높이 측면이 아닌 방향에서 우리가 살펴야 할 것은 클럽헤드 페스와 핸드 페스이다. 클럽을 쥐는 두 손의 움직임이 클럽헤드 움직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손과 클럽헤드의 움직임을 하나로 보고 사진을 토대로 살펴보자.

 

우리가 스윙을 하게 되면 사진처럼 9가지 방향이 나오게 된다. 이 9가지 방향에서 우리들이 추구하는 방향은 5번이다. 볼을 똑바로 날려 보내기 위해서 우리들은 수많은 노력과 연습을 하는데, 5번과 같이 스윙페스가 이루어진다면 볼은 향상 똑바로 날려 보낼 수가 있다.

 

클럽헤드의 방향에 의해서 우리들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볼의 방향은 2,5,8번이다. 클럽헤드와 손이 2,5,8방향으로 이루어진다면 볼이 반드시 날아갈 것이 분명하나, 3,6,9 방향으로 날아가게 되면 흔히 우리들은 슬라이스라고 부른다. 그 반대로 1,4,7 방향으로 날아가게 되면 훅이라고 부른다. 2,5,8을 제외한 다른 방향들은 클럽헤드와 손의 방향이 맞지 않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한 예로 1번을 살펴보면, 클럽헤드와 손이 모두 닫혀있어서 훅이 많이 나게 된 것이며, 그 정반대의 결과인 9번은 큰 슬라이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클럽헤드와 손의 방향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5번의 결과가 분명하기 때문에, 본인의 구질이 몇 번인지 체크해보고 클럽헤드의 문제인지, 손의 문제인지를 살펴보면 조금 더 쉽게 본인의 실수를 확인할 수 있다. 3번을 예를 들어보면, 클럽헤드는 왼쪽을 보고 있으며, 클럽 페이스(face) 즉 손은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다른 두 사진은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클럽헤드 페스를 나타낸 것이다. 분명히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백스윙 페스와 다운스윙 페스는 조금 다르다는 것이다. 어드레스시 사진에서 보이는 스윙페스를 상상해보며 스윙하고, 다운스윙시 두 번째 보이는 사진처럼 백스윙 보다 약간 안쪽으로 내려오는 스윙페스(흔히 인사이드 아웃이라 말한다)를 해보며 연습하면 보다 좋은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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