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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박건영 축구교실 '전북유소년대회' 우승

 

시군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실력을 다진 축구 꿈나무들의 한판 승부에서 부안군 박건영축구교실이 정상에 올랐다.

 

사단법인 전라북도 유소년축구교실(회장 최재모)이 마련하는 제2회 전라북도 시군구 유소년축구교실 축구대회가 17일부터 이틀동안 폭우속에서도 풍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주 2개 교실을 포함해 도내 14개 시군 15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부안군 박건영축구교실은 임실군 신동섭축구교실을 맞아 2-1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공동 3위에는 김제시 김진술축구교실, 진안군 이종하축구교실이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부안군 축구교실 노시준군이 차지했으며 득점왕에는 이번 대회에서 4골을 기록한 임형춘군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도내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유소년축구교실들이 모두 출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뽑는 자리로 시군 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졌다.

 

최재모회장은 "폭우 속에서도 축구 꿈나무들의 투혼을 엿볼 수 잇는 대회였다"며 "지난해보다 경기력 면에서도 크게 성장했으며 팀들간의 기량도 평준화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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