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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 태풍 피해복구비 1백7억원으로 확정

 

지난달 18일부터 21일 사이에 몰아친 태풍 '디앤무'와 집중호우로 인한 고창지역 피해 복구비가 1백7억원으로 확정되었다.

 

고창군은 20일 "공공시설 복구비는 74건에 국비 70억원과 지방비 30억원 등 모두 1백억원이고, 사유시설 복구 지원비는 국비 2억, 융자 3억, 자부담 2억원 등 모두 7억원”이라고 밝혔다.

 

주요 공공시설 피해 복구사업은 신림면 동호제 9억원, 신림면 갈곡천 18억원, 고창읍 죽림교 3억원, 신림면 가평제 5억원, 기타 소하천 정비 등 73건에 65억원 등이다.

 

사유시설 지원·융자비는 농경지 및 농작물 복구비 1억7천만원, 주택 피해복구비 1억6천만원, 수산 증양식 3억5천만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응급복구의 시급성을 감안, 군 예비비 2억6천만원을 긴급투입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집중 호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에 앞서 집중호우 기간에 응급복구를 위해 장비 임차료 5천만원을 14개 읍면에 긴급 지원하였으며, 중앙 지원이 어려운 소규모 자력 응급복구를 위하여 35건에 3억4천만원을 예비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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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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