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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경찰서 맞춤형 치안대책

진안경찰서가 김인옥 서장의 취임 1년을 맞아 생활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고품격 치안서비스제공과 지역경찰제 정착, 농·축산물도난예방, 교통사고 줄이기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대책을 마련했다.

 

김서장은 “진안군은 도시와 달리 치안 수요가 적지만 농촌의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절도행위나 교통사고, 안전시설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서장은 대민친절봉사와 농·축산물 도난예방활동, 교통사고예방활동 등 농촌형 치안서비스를 올해 중점시책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특산품인 인삼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농산물 관리카드를 활용하면서 순찰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서장은 “인삼 도난 방지를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농민들이 땀흘려 거둔 농산물을 한 순간에 빼앗겨 버리는 일이 없도록 경찰이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찰은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농산물 사주기 운동’ 을 펼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는 경찰상을 보이고 있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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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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