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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경리정리사업 '순풍'

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정병노)가 추진하고 있는 2005년 봄마무리 경지정리사업이 공정율 50%대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 45억3000만원을 투자, 실시하고 있는 금번 사업은 부량지구와 진봉지구의 경우 2월 현재 용·배수로와 농로 등 토공이 59%, 개거·수로관 등 구조물이 41.6%를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50%대의 사업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농업기반시설이 노후되고 기능이 저하된 농지를 우량농지로 정비, 관개배수 및 기계화영농이 원활토록 새롭게 정비하여 농업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금번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이 완공되면 수혜농가 311가구의 기계화 영농이 실현된다.

 

또한 현대화 시설물로 인력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안전영농과 농가소득원에 대한 증가뿐만 아니라 용수공급의 원활 등을 통해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노 지사장은 “올해는 날씨가 비교적 좋아 공정율이 예년에 비해 진척율이 빠른 편이다”면서 “경지정리사업의 원활과 고충해소를 위해 환지 수혜자 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생산기반사업에 대한 수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동고객센터 운영에 따른 농업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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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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