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관내 11개 주요장소에 범죄예방과 범인검거를 위한 CC-TV가 설치돼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관내 방범망 주요 목장소에 CC-TV 설치를 마쳤으며 지난 3일부터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은 경찰서 상황실의 최첨단 모니터를 통해 모두 녹화된다. 이번에 CC-TV가 설치된 것은 관내 주요 농작물인 인삼과 농축산물의 도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도난사고가 발생될 경우에도 범인을 검거하는데 중요한 단서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김용규 서장은 “CC-TV 설치로 인해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에 효과가 있을 것이다”면서 “주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CC-TV는 다기능 카메라 6대와 일반 카메라 6대등 총 1억7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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