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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대동농공단지 9월 입주 본격화 분양 총력

시, 물류소송 최고 입지여건 홍보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대동 농공단지 조감도. (desk@jjan.kr)

자동차 관련 업체 입주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는 김제 대동전문농공단지(이하 공단)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분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1-1 일원, 약 10만평에 조성 된 공단은 이중 약 70%선인 7만6000여평을 분양할 계획으로 지난달 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신행정수도와 새만금의 배후 중심지로서 중국 산동반도와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는 공단은 특히 군산 산업단지의 G·M대우 및 전주 제3공단의 현대 상용차와 연계가 가능, 자동차 관련업체로서는 최적의 입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해안 및 호남고속도로, 국도 등이 인접해 있고 고속철도 개통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형성 돼 있어 물류수송의 최고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전문단지 지정으로 보조금 지원이 많아 타 산업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것도 입주 업체들로서는 군침이 당기는 조건이다.

 

지난달 부터 분양을 시작한 공단은 빠르면 오는 9월 부터는 입주가 가능하다는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대금 납부의 경우 계약시 총 분양가격의 10%를 지정 금고에 납부하고 계약 후 총 분양가격의 30%를 역시 지정금고에 납부(30일 이내)한 다음 총 분양가격의 나머지 60%는 5년 균분상환(연이율 5.5%)하면 된다.

 

또 자금융자지원(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시설자금으로 20억원 이내(소요자금의 100%까지)에서 연 4.58%(변동가능)의 대출금리로 10년 이내(거치기간 5년 포함)의 상환조건으로, 운전자금은 5억원 이내(소요자금의 100%)에서 연 4.58%(변동가능)의 대출금리로 4년 이내(거치기간 2년 포함)의 상환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세제지원에 있어 소득세·법인세의 경우 최초 소득 발생년도 포함 4년간 50%를 감면(2006년말한 창업기업에 한함)해 주고 취득세·등록세는 100% 면제(대체 입주업체 포함), 재산세·종토세는 5년간 100%를 면제해 주는 특혜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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