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여고(교장 권의달)는 재학생 350명을 비롯 교사, 졸업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과 13일 1박2일 일정으로 덕유산 자연휴양림에서 단체수련활동 및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수련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 야영활동에 필요한 텐트 및 식사도구를 가져와 직접 자연과 더불어 숙식을 해결함으로써 독립심을 키웠으며 선· 후배 및 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 단결심과 애교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물놀이와 응급처치 요령, 선·후배간 만남의 시간, 사제간 대화의 시간, 산행, 자연보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우정, 극기심,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권의달 교장은 “학생들이 캠퍼스안에서만 활동하다 자연으로 나가 또다른 학습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다”면서 “예상외로 좋은 성과를 거둬 가능하면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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