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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지평선 축제 팡파르

10월2일까지 벽골제 일원...볼거리·체험거리 다채

지평선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에 나서고 있다.../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일보 자료사진(desk@jjan.kr)

제7회 김제 지평선축제가 오늘(29일) 부터 10월2일까지 4일간에 걸쳐 메인 무대인 벽골제를 비롯 시내권, 청하 만경대교 등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지평선이 있는 생명의 땅, 부활의 날개 펴고 세계로’란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금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비경인 지평선을 테마로 농촌문화와 관련된 갖가지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이 준비 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금번 축제는 공식행사 (2종), 공개공연행사 (11종), 전통문화행사 (12종), 문화예술행사 (5종), 농경문화 체험행사 (18종), 지평선쌀 음식행사 (4종), 특별행사 (4종), 기타행사 (19종) 등 총 8개분야 75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다.

 

축제팀 관계자는 축제의 컨셉과 관련,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체험적 문화축제와 △광활한 평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지평선 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쌀 문화축제 △전통문화 유적지를 답사하여 시간속으로의 여행을 즐기는 문화관광축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가 있는 생활문화축제 △최대의 곡창지대에서 파생된 조상들의 빛나는 얼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역사문화축제 라고 강조했다.

 

4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와 2년 연속 한국 10대 우수문화관광축제, 2005년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지평선축제는 국내 유일의 농경문화 축제로서, 가장 한국적인 농경문화축제를 통해 우리고유의 멋과 문화생활을 알리고 외국인들과도 함께 하는 지구촌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인희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그 동안 축제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준 관계 공무원들과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최선을 다 해 준비한 축제이니 만큼 한번 찾아와 고향의 향수와 옛 추억을 맘껏 상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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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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