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김제시 초· 중· 고등학생 웅변대회가 2일 오후2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복태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 검찰 관계자, 곽인희 시장, 김영진 교육장, 홍종길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김제지구협의회장,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홍종길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뜻 깊은 범국민 준법운동 고취를 위한 웅변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학교폭력과 음란성 유해물질 청소년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어 가는 것을 금번 웅변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준법운동 질서의식을 고취시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복태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의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밝고 맑은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된 금번 웅변대회를 축하한다”면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오늘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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