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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농기공 영농규모화 초과달성

농업기반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올해 실시한 영농 규모화 사업이 목표치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지사는 14일 “올해 영농 규모화 사업비 66억여원 가운데 12월 중순 현재 67억여원을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고창지사가 발표한 부문별 성과는 농지 매매사업 37억800만원, 농지 임대차사업 25억6300만원, 경영 이양 직불사업 3억7400만원, 농지 교환분합 6300만원 등이다.

 

고창지사는 특히 영농규모화 자금을 2-6ha 농가에 집중 지원하는 한편 쌀 전업농을 1320명이나 확보, 영농 규모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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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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