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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지평선축제 2년연속 최우수 선정

정부지정 명칭 사용 홍보 지원받아

김제 지평선축제의 민속놀이. (desk@jjan.kr)

김제 지평선축제가 2005년도에 이어 2006년도 정부지정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국· 내외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이에따라 지평선축제는 2년연속 정부지정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음과 동시 6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 ‘정부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라는 공식명칭을 사용하고 3억원의 국비 지원과 함께 축제전문가의 자문과 평가, 국·내외 홍보,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조직망을 통한 축제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평선축제는 국내 최고의 농경문화축제로 국· 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상품화의 가능성, 지역 특성을 연계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및 축제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확충하여 타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 축제를 통한 부가가치 효과 등에서 타 축제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지평선축제는 앞으로 벽골제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관광지 지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체류형 축제로 전환하기 위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특성화 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개발하는 등 종합관광 마스터플랜을 구체화 하고 있다.

 

곽인희 시장은 “지평선축제가 우리나라 문화관광축제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역축제와 이미지 구축사업을 연계하고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전문적인 행사기획, 차원 높은 시스템 운영으로 도시인에게는 자연속의 감동을, 세계인에게는 동북아 쌀 문화권을 선도하며 지역민에게는 도작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김제의 비젼있는 축제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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