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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새로운 진안알리기' 진안군 용역보고회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이미지를 새롭게 해 대내외적으로 지역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진안군은 그동안 생거진안, 녹수청산, 청정고원등을 홍보용 지역이미지로 사용해왔으나 지역간 경쟁의 격화로 고도로 차별화된 지역이미지 확보가 필요해졌다는 것.

 

또 진안이 어디에 있는지 대도시 소비자들은 잘 모를뿐더러 지명도가 높은 마이산이 진안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는 것.

 

이에 진안군은 신활력사업 3대 정책과제중 하나로 진안알리기를 정하고 지난해 말 지역마케팅 전략수립 및 공동브랜드 개발 용역업체인 금강기획컨소시엄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금강기획은 2002년 서울특별시가 ‘하이서울’을 발표한 이후 ‘나우전북’ ‘에이스 용인’ 등 각 지자체마다 지자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개발, 활용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진안의 새로운 이미지는 활력이 살아 숨쉬고 친환경, 청정, 웰빙의 자연으로 관광모델을 추구하면서 농산물이미지와 연계될 때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진안이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달말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브랜드네이밍을 선정하고 디자인을 결정, 지역마케팅전략수립을 마치고 브랜드의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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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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