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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사명 바꾼 농촌공사동진지사 6일 현판식 갖고 새출발 다짐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가 지난 6일 청사앞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desk@jjan.kr)

농업기반공사가 농업· 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일류 공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한국농촌공사’로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는 공사의 명칭이 금년 부터 바뀜에 따라 지난 6일 농업인과 운영대의원, 내·외빈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1일부터 농업기반공사에서 한국농촌공사로 사명이 바뀐 후 지난 5일 창립기념식과 한국농촌개발을 선도하는 기업달성을 목표로 기업통합이미지(CI)선포식을 가진바 있는 동진지사는 이날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그 동안 공사는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해 왔지만 그 위상에 걸 맞는 대고객 이미지 형성이 미흡했다”면서 “공사의 명칭을 변경, 그 동안 생산기반사업 분야 등에 머물던 공사의 할 일을 생활복지 공간으로서 농촌개발을 유도하고 도시와 연계하여 투자를 유치하는 종합개발 기획사업으로 진보하고자 함에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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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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