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4:5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 진안보건소 비만클리닉 호응높다

각종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비만을 퇴치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비만클리닉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올해 본격 운영된다.

 

11일 진안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20세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2.6%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에 지난해 하반기 총 32명을 대상으로 3기에 걸쳐 비만클리닉을 운영한 결과 평균 체중은 1.13㎏, 허리둘레는 2.22㎝, 체지방량은 0.85%가 감소하는 등 참여자로부터 높은 실천율과 만족도를 보이는 등 좋은 평가를 얻었다.

 

올해에도 비만클리닉에 운동처방사 1명, 영양사 1명, 보건태극기공체조강사 1명을 전담 배치, 보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5기이상 운영, 60여명을 참가시킬 계획이다.

 

또 유치원,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식품5군 바로 알고먹기, 인형극, 식품카드 스피드게임 등 비만예방교육을 실시, 비만예방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01년 조사결과 전국민의 31%가 비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복지부는 오는 2010년까지 비만인구를 15% 이내로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경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