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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영농두레' 등 13개 사업 추진

김제시 자활사업 위탁기관 5곳 선정

김제시가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자활사업과 관련, 영농두레사업 등 13개 사업을 선정, 추진한다.

 

김제시 자활기관 협의체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활기관 협의체 위원(위원장 신균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갖고 5개 위탁기관 및 영농두레사업 등 13개 자활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01년 부터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부터 우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자활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 수급자들에게 일자리와 기술습득 제공 등 자활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그 동안 시는 자활후견기관 외 5개 기관에서 조건부 수급자 1일 328명(연인원 6만6500명)이 영농두레사업, 집수리사업, 김제사랑실천단, 공동작업장, 늘푸른사업단, 티클모아사업, 푸드뱅크사업, 녹색가게사업, 수의제작사업, 재가복지사업단 등을 성공리 운영하여 2억원의 수익을 올려 기초생활보장기금으로 조성, 자활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특히 저소득 노인이 사망했을때 수의를 무료로 171벌을 지급했으며 독거노인 501명에 대해서는 이동목욕 및 간병 봉사를 실시, 지역사회로 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시는 금년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자활지원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조건부 수급자들에게 적절한 일자리 제공과 기술습득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5개 기관에서 신청한 영농두레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해 심의를 마치고 지속사업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신균남 위원장은 “수급자들의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배양을 위해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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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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