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창출장소(소장 김병열)는 14일부터 17일까지 고추와 대파의 재배 의향 면적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자료는 재배면적을 미리 예측,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는데 활용된다. 또 수급 계획 수립에 대한 기초자료로도 사용된다.
담당 공무원은 표본 농가 및 주산지 대상농가를 직접 방문, 전년도 재배면적과 올해 재배의향 면적의 증감 내용과 사유를 조사할 계획이다.
고창출장소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13조 및 제14조 규정에 의거, 개인 농가별 조사 내역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 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며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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