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번째 맞는 ‘고창복분자축제’가 6월 15일부터 4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대서 열린다.
복분자축제위원회는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복분자 열매 수확기인 6월 15일을 축제일로 결정했다. 축제장은 선운산 도립공원을 주행사장으로 지정하고, 복분자 특구지역인 아산·심원·부안면 지역에 체험장을 차리고 이를 보조행사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풍천장어와 수산물을 복분자와 접목, 군민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한편 복분자축제위는 올해 축제를 위해 김창수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을 임원진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복분자축제위는 지난해 고창군의 후원으로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제1회 고창복분자축제를 성황리에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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