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7:21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석정온천 적극 개발하자"

추진단 구성 다각적 활용방안 강구해야

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기반조성이 마무리된 후 오랫동안 후속 대책이 지연되고 있는 석정온천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고창군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141회 임시회 마지막날 회의를 열고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한 현장방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 보고서에서 “관광지 조성사업이 끝난 후 석정온천 민자개발 실적이 전무하다”며 “군 자체로 개발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거나, 군유지 토지 활용방안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어 “석정온천 부지에 경영수익사업을 발굴,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고창읍 석교리 산8번지 일대에 추진중인 생활체육테마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군의회는 “사업장 부지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지 소유자가 불응한다는 사유로 개인 묘지 부분을 제척하고 사업을 설계, 사업장의 불균형 뿐만 아니라 예산 낭비의 소지가 많다”고 지적하며 “지구 내 사유 묘지를 조속히 이장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오베이골 탐방로 개설공사, 무장읍성, 흥덕농공단지 조성사업, 만돌 조미김 사업장, 수산물 위판장 등 군정 주요 현안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을 둘러봤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모 kimkm@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