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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 난시청지역에 위성방송수신기

난시청 지역이 산재한 고창지역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대규모로 추진된다.

 

고창군은 11일 “군내 TV 난시청 지역 11개면 86개 마을 가운데 유선방송 시설마저 불가능한 곳은 70개 마을 2450세대”라며 “이 가운데 올해 400세대를 선정해 위성송수신 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난시청 해소사업에선 257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고창지역에서 난시청 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3372세대. 이 가운데 9개면 47개 마을 1715세대는 시청료를 면제받았고, 8개면 16개 마을 922세대는 유선방송이 설치되었다.

 

2002년 12월 고창군이 KBS에 난시청 문제 해결을 요청하면서 시작된 이 사업은 소요 예산의 40%는 KBS가 부담하고 나머지 60%는 전북도와 고창군이 각각 30%씩 출연한다.

 

한편 고창군은 도내 6개 시군에 배정된 1000세대분 물량 가운데 400세대 분량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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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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