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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천적이용 해충방제 친환경농법 보급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이 ‘천적이용 해충방제 농법’을 농가에 보급, 소득증대와 함께 청정 진안 이미지 부각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천적활용 해충방제 농법은 농약의 대량살포로 해충을 방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곤충들의 먹이사슬관계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병해충 방지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한다는 것.

 

이에 올해 처음으로 시설고추 3000평에 700만원을 지원, 지난달 ‘레마니진디벌, 아큐레이퍼응애, 쌀좀알벌’등 7종의 병해충 천적을 방사했다.

 

한편 올해 천적해충방제 지원 농업인으로 선정된 신재근씨(56·마령면 동촌리 서촌마을)는 그동안 비가림 포도, 친환경 시설고추 등 각종 친환경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이다.

 

특히 군은 친환경농업을 통해 용담호 1급수를 유지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개척키 위해 국·지방비 57억5700만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지구조성 사업을 비롯 2650㏊에서 친환경 농법을 추진, ‘웰빙 진안’구현과 친환경 농산물의 브랜드 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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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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