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목욕 서비스 더 활기차게"
김제 제일사회복지관(관장 최병철)이 보건복지부와 삼성,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차량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제일사회복지관은 1억원 상당의 2.5톤 특수 이동목욕 차량을 지원받아 차량내에 보일러와 난방기, 특수욕조 시설을 설치해 재가 노인들에게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제일사회복지관은 2004년부터 자활사업 일환으로 봉고차량을 이용해 800여명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증가하는 목욕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애를 태우다 이번 특수차량 지원으로 더 많은 재가 노인들에게 향상된 목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차량을 이용해 월 80여명에게 주 5회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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