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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조동익)는 24일 1교1촌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검산초를 비롯한 4개교와 성덕면 남포마을간 자매결연이 체결될 수 있도록 주선했다.

농촌사랑 1교1촌운동은 학생들에게 농촌체험학습을 통한 올바른 인격형성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갖도록 하고 농촌마을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굴과 적정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학교 구내식당에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주민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금년부터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금번 성덕면 남포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관내 초등학교는 검산초를 비롯 김제초, 동초, 중앙초 등 시내권 4개 초등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