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발효미생물종합센터 건립 산·학·연·관 협약
순창군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 건립을 위해 관계 기관장과 T/F 팀이 산ㆍ학ㆍ연ㆍ관 조인식을 가졌다.
27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가진 조인식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상기 원장ㆍ 안종석 박사, 한국식품연구원 강수기 원장ㆍ권대영 본부장, 한국종균협회 유주현 이사장, 서울대미생물연구소 이계준 교수, 전북대 RIC(지역혁신센터) 신동화 센터장, 김대귀 순창군장류개발사업소장, 발효미생물T/F팀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계기로 한국종균협회에서는 미생물에 대한 확보와 동정 및 분양관리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서울대미생물연구소에서는 우수미생물 육종을,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기능성규명 및 향상을, 전북대 R1C(지역혁신센터)와 장류연구소에서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공정관리 및 제품개발에 대해 각각 전담해 나가기로 했다.
강인형군수는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는 우리나라 장류산업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지원기관으로 발효원천기술인 미생물분야를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소비자가 요구하는 식품 안전성과 품질기능성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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