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인사 강연 매주 목요일로 확대
김제시가 전·현직 관료 및 기업인, 학자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시민을 비롯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평선 아카데미 강연이 날이 갈수록 그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21세기 지방화시대에 맞춰 창조적 지식공무원의 양성과 시민 자치의식 수준의 향상으로 지역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난 2월부터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는 아카데미 강연은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자 올 8월부터는 매주 목요일에 실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카데미 강연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사회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방화시대에 맞는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창조적 지식을 양성하고 수준높은 평생학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아카데미 강연 시작 전 예술문화 공연단을 초청해 ‘열린 목요문화마당’을 운영, 참여자가 하나되는 신명나고 활기찬 공연으로 강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엄길청(경기대)교수를 초청, 강연을 실시했으며 24일에는 김흥식(전 장성군수)씨의 ‘주식회사 장성군의 작은 혁신 이야기’ 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또한 31일에는 KBS 제2라디오 경제포커스 진행자인 이영권씨를 초청해 ‘세계화시대에 글로벌 경제마인드’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인근 익산 등지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특강을 통해 습득한 새로운 지식 정보 및 민간 경영마인드를 시정에 접목하여 초일류 김제시정 구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토록 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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