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근무 어려운 곳 가점·성과중심 운영
김제시가 민선3기때 추진했던 6급 주요부서(시정, 서무, 기획담당)에 대한 직위공모제를 폐지하고 현안·공약사업 추진부서를 중심으로 전환해 직위공모제를 시행한다.
시에따르면 지난해 1월 부터 시정·서무·기획담당 등 주요 직위에 대한 공모제를 실시한 결과, 인기부서의 경우 지나친 경쟁으로 인사과열에 따른 공직분위기가 훼손되고 직위공모에 수 차례 응모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일부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로 인한 근무생산성이 약화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판단, 현안·공약사업 추진부서 위주로 직위공모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개선방안은 공모대상 부서(직위) 선정은 시정의 현안·공약사업 추진업무 중 근무여건이 어려운 부서를 중심으로 실·국장이 추천한 담당직위를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심사한 뒤 임용권자에게 추천하면 임용권자가 직위공모 대상 직위를 정하게 된다.
직위공모제 신청자에 대한 심사는 상·하·동급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의 다면평가 점수 90%와 자격요건 10%를 합산하여 평가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직위공모에 선정된 담당은 물론 업무 담당자에게는 근무성적 평정시 실적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 민선4기의 인사원칙인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시스템을 제도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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