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7일 상황실에서 26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결정을 위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문화장·산업장·공익장·체육장 등 4개 부문 후보자들을 놓고 철저한 검증과 분석을 실시, 산업장에 조기심(47, 농산무역 대표)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문화장 등 기타 다른 부문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산업장 수상자 조기심(47, 농산무역 대표)씨는 파프리카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농산무역(주)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한국산 파프리카의 품질과 신용을 담보로 현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직접 일본시장을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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