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면민의 장 수상자에 고재석 전 군의회의장 등 4명이 선정됐다.
14일 정천면에 따르면 △공로부문 고재석씨(68·진안군의회 4대 후반기의장) △애향부문 김동권씨(58·재경 정천향우회 총무), △봉사부문 전근수씨(35·진안경찰서 운장지구대), △장수부문 박애순씨(95·여)를 면민의 장에 선정했다는 것.
또 정천 출신은 아니지만, 관내에 거주하면서 주민화합과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김옥천씨(78)에게 감사패를 수여키로 했다.
이번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16일 열리는 제25회 정천 면민의 날행사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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