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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총장 재선거 5명 입후보

한병성·고재기·김관우·신형식·서거석 교수...25일 선거

오는 25일 실시되는 전북대 '제15대 총장후보자추천 재선거'에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왼쪽부터한병성(전자·정보공학부)·고재기(의학전문대학원)·김관우(유럽어문학부)·신형식(환경·화학공학부)·서거석 교수(법학과) (후보 기호순).../이강민기자 (desk@jjan.kr)

오는 25일 실시되는 전북대 ‘제15대 총장후보자추천 재선거’에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 대학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2일, 이틀에 걸쳐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한병성(전자·정보공학부)·고재기(의학전문대학원)·김관우(유럽어문학부)·신형식(환경·화학공학부)·서거석 교수(법학과) 등 5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후보 기호순)

 

8명의 후보가 경합했던 지난 2002년 제14대 선거와 지난 6월 선거에 비해 후보자들이 압축된 셈이다. 김오환 전 당선자에 대한 정부의 임용 부적격 판정에 따라 우여곡절끝에 치러지는 이번 재선거에서는 신형식 교수를 제외한 4명의 교수가 지난 6월20일 선거에 이어 4개월만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2차례에 걸쳐 후보 공개토론회를 가진후 25일 오후 합동연설회를 거쳐 곧바로 투표를 실시, 1·2위 득표자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1차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2차 결선투표를 실시,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된다.

 

직원들의 선거참여 비율은 지난 6월 선거때와 같이 교원대비 1차 투표 11%, 2차 투표 9%로 결정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 투·개표시스템이 도입돼 관심을 모은다. 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후보들에게 도덕성 자체 검증을 요구하고, ‘임용 부적격 사유가 발생할 경우 총장 후보자로 추천하지 않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받아 추후 논란의 소지를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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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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